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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6일 KBL 안양KGC : 원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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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은 모비스에 패했다.
디비는 가스공사전 이후 백투백이다.
인삼은 모비스 원정에서 패하고 홈으로 돌아왔다. 상대의 레전드인 유재학 감독의 은퇴식이 열린 경기에서 남의 잔치에 재를 뿌리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하려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때문에, 이 경기에서 승리하고 홈에서 우승을 확정하려 한다. 리그 최고의 선수인 스펠맨과 더불어 폼을 끌어올린 변준형이 팀을 이끌 것이다.
디비는 시즌 막판 6강 플레이오프 경쟁 중이다. 성적 부진으로 인한 감독의 자진 사퇴가 있었고 최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했었는데 김주성 대행이 팀을 잘 정비하며 마지막 기회를 노리고 있다. 두경민의 이탈에도 알바노가 꾸준히 역할을 해주는 백코트 경쟁력이 있고 특유의 높이를 앞세운 수비도 잘 되는 최근이다. 백투백이지만 박찬희와 정호영등이 벤치에서 잘해주기에 일정에 대한 부담도 적다.
인삼의 승리를 본다. 디비의 최근이 좋은건 사실이지만 백투백 부담이 있다. 또, 김종규와 프리먼등이 골밑을 지키는 원정팀 상대로 스펠맨이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 폭격을 이어갈 것이다. 부진하던 변준형도 살아난 인삼이 승리하고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할 것이다.
인삼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댓글목록
john205님의 댓글
john205 작성일분석 내용 감사합니다
상상력님의 댓글
상상력 작성일좋은분석 감사드림니다,
판도리도리님의 댓글
판도리도리 작성일이미우승이라 불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