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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스포츠분석 4월6일 KBL 고양캐롯 : 울산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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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플레이오프 시리즈 3차전이다.
캐롯은 원정에서 1승을 거두고 성공적으로 홈에 돌아왔다. 리그 가입금을 내며 플레이오프에 나서긴 했지만 선수단 임금체불을 비롯해 각종 문제가 많은 상황인데 선수단이 힘을 내고 있다. 전성현의 이탈 속에 풀타임 가깝게 뛰며 맹활약한 이정현이 34득점을 폭발했고 로슨은 리바운드 16개를 걷어내며 모비스 빅맨들과 맞섰다. 박진철이 2차전에 게임체인저 역할을 해준 것도 인상적이었다.
모비스는 이정현과 로슨을 막지 못하고 2차전을 패했다. 야투 시도 17개 중 11개를 날린 프림이 부진했고 팀파울 상황에서 어이없는 파울이 너무 많았기에 스스로 모멘텀을 날렸다. 그래도, 전력 상으로 상대보다 나은 것은 분명하다. 서명진과 아바리엔토스등 백코트에서 이정현과 화력 싸움을 해줄 선수들이 있고 함지훈과 최진수등 베테랑도 있다.
모비스 승리를 본다. 캐롯은 홈에서 열린 3,4차전에 전성현이 복귀를 준비하고 있지만 부상 여파로 인해 정상 컨디션을 보긴 어렵다. 결국, 이정현과 로슨이 해결해줘야 하는데 조동현 감독이 그 점에 준비를 잘하고 경기에 나설 것이다. 높이의 우세도 기대되는 모비스가 승리할 것이다.
모비스가 캐롯의 외곽을 철저히 막아낼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댓글목록
john205님의 댓글
john205 작성일분석 내용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상상력님의 댓글
상상력 작성일좋은분석 감사합니다,
